잠드는것도 힘들고 깊은잠을 못자요

저는 잠에 예민한 편이라 옆에서 남편이 뒤척이거나 화장실 왔다갔다하는것도 신경쓰이고 또  제가 자면서 많이 뒤척이는데 그게

혹시나혹시나에게 신경쓰일까 걱정되고

어쩌나 뒤척이다 마주보게될까 남편쪽으로 돌아누울때면  확인을해요..그러다 남편이 제쪽으로 돌아눕는다 느껴지면 또 제가 돌아눕고 ..또 지금은 중2,3학년이 된 두 자녀가 있는데  이 아이들  태어나서 옆에  끼고 잘때부터 초등때부터 따로 자는 지금까지도  대부분 잘자는지 못자고 부시럭대는지 왔다갔다하는지 다 알아서 거의 선잠을 자네요ㅠㅠ

그러다보니 피곤이 전혀 풀리지 않아요.

너무 힘들어 병원다니며 불면증약도 처방받고 운동도 하며 고쳐보려해도 안되네요..

방법이 없을까요?